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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 보톡스, 간편하지만 부작용 제대로 알고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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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리나클리닉 댓글 0건 조회 1,688회 작성일 12-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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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시술이 ‘보톡스’다.

하지만 대부분이 보톡스를 단순히 ‘주름을 없애주는 주사’ ‘사각턱을 갸름하게 만들어주는 주사’로 알고 있을 뿐이다. 어떠한 원리로 인해 효과가 나타나고, 시술 후 주의 사항 등은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톡스는 보툴리늄이라는 균으로 유명한 미생물이 만들어내는 독소다. 이 독소는 일단 우리 몸에 들어가면 근육마비를 일으키는 무서운 신경 독소로 알려져 있다. 1970년 이후 얼굴 근육을 선택적으로 마비시켜 얼굴 주름을 펴주는 용도로 쓰이고 있다.

또한 이 독소를 근육에 주사하면 신경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움직임을 일정기간 마비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러한 보톡스의 원리를 이용해 눈가 주름이나 이마의 잔주름, 사각턱 개선 등에 사용돼 왔다. 최근에는 종아리를 슬림하고 갸름하게 만들기 위해 보톡스 시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보톡스 효과는 영구적이지 못하다. 제품, 개인의 특성별로 다르긴 하지만 주름보톡스의 경우 3~4개월도 유지되며, 사각턱이나 종아리 보톡스와 같은 근육 보톡스의 경우 6개월 정도 효과가 유지된다.

보톡스 시술 후에는 시술 부위의 자극을 주는 마사지나 문지르는 행위 등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시술 후 2주 정도는 사우나나 과격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창호 창원 엘리나의원 원장은 “중요한 것은 어떤 종류의 톡신을 얼마나 자주 맞느냐가 아니라 올바른 생활습관이 톡신의 효과와 유지기간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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