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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한 가지 시술로는 부족한 색소질환, 콰트로빔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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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리나클리닉 댓글 0건 조회 1,898회 작성일 14-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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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볼 때마다 피부가 칙칙한 것 같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많다. 게다가 최근에는 갈수록 뜨거워지는 햇볕과 길어지는 여름, 반복되는 미세먼지 등의 요인으로 인해 색소질환의 경과가 심화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렇게 피부를 칙칙하게 만들고 전체적인 피부톤의 균일성을 떨어지게 하는 주요 원인은 피부 속 멜라닌· 헤모그로빈· 카로틴 등의 색소가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멜라닌은 피부색을 결정하고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요소다. 하지만 피부가 햇빛을 받으면 표피 속 색소세포에서 멜라닌 색소를 만든 후 멜라닌 세포에 의해 침착 된다.

 

이렇게 침착 된 멜라닌 색소는 피부 재생력이 좋은 20대까지는 정상적인 턴 오버 주기에 의한 각화와 박리를 통해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마련이지만, 턴 오버 주기의 이상으로 피부 재생력이 저하되기 시작하면 침착 된 색소는 사라지지 않고 더욱 더 진해지게 된다.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진해지는 듯한 기미· 주근깨· 잡티를 체감하게 되고, 본래 없던 부위에 새로 자리를 잡아가는듯한 새로운 색소덩어리들까지 발견하면서 색소침착에 관여하는 스페셜케어의 필요성을 실감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색소질환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이 중에서도 경과가 심하거나 만성적일 때에는 대게 피부과의 레이저치료나 전문적인 의학의 힘을 빌리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보통 레이저토닝이나 IPL 등과 같은 레이저치료 장비에 진정관리 등을 병행하는 치료가 진행된다. 하지만 보통 색소질환과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어 색소의 깊이와 종류 크기 등이 모두 달라 치료가 쉽지 않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최근에는 한 가지 시술만으로는 부족한 복합적인 색소질환에 모두 적용할 수 있는 레이저인 ‘콰트로빔(Q plus C)’이 시행돼 관심을 끌고 있다.


 

이는 다양한 파장(1064nm/694nm/532nm)이 출력 가능한 레이저 장비로, 모든 타입의 색소병변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가진다고 알려져 있다. 기미, 검버섯, 타투 오타모반, 잡티 및 주근깨 등 색소질환에 속하는 거의 대부분의 적응증에 전방위로 사용 가능하다.


 

콰트로빔은 기존에 얼굴 일부, 혹은 특정 질환에만 영향을 미쳐 개개의 시술들을 각 병변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적용해야 한다거나 한 가지 시술로 다수의 문제를 해결하려 했던 것에 비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색소치료법으로 전해졌다.


 

창원 엘리나 성형외과피부과 이창호 원장은 “색소질환은 병변에 따라 효과적인 레이저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다각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콰트로빔은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 조사가 가능해 색소침착의 경과에 따라 유연하게 적용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치료법이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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