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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한국] 주사로 코 성형? 절개 없이 ‘미스코성형’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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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엘리나클리닉 댓글 0건 조회 1,707회 작성일 13-10-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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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변화하는 미(美)의 기준을 충족시키고자 사람들은 성형수술을 한다. 하지만 수술에 앞서 수술 후 흉터나 회복기간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데, 쉽게 눈에 띄는 ‘코’의 경우 더욱 그렇다.


얼굴 중심에 있는 위치한 코는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데 절대적인 역할을 한다. 코가 오뚝하고 날렵하면 얼굴이 입체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그러므로 코성형 수술을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본인에게 맞지 않는 보형물을 사용하거나 콧대를 과도하게 높일 시, 자칫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느낌을 줄 수 있다. 그러므로 자신에게 맞는 수술법을 잘 파악하고 수술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근에는 짧고 간단한 시술 방법만으로 수술한 티가 거의 나지 않으면서 예뻐지는 ‘쁘띠성형’이 각광 받고 있다. 마취나 절개 등의 수술적 절차가 필요 없는 ‘쁘띠성형’은 주사를 이용해 30분 내외로 간단히 외모 개선을 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가장 대표적인 시술에는 ‘코필러’가 있는데, 신체 성분과 유사한 제제를 코에 주입해 자연스러우면서도 높은 콧대로 세울 수 있다. 그러나, 코끝의 모양을 만드는 데 제한적이고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사라지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필러의 장점은 살리면서 ‘코끝’까지 표현 가능한 ‘미스코(MISKO)’ 성형이 주목받고 있다. ‘미스코’는 코끝에 2~3cm 길이의 스캐폴더라는 특수한 실을 심어 지지대의 역할을 하는 구조물을 만드는 수술법이다. 스캐폴더가 코끝에 삽입되면 모양을 다듬어 오뚝하고 자연스러운 코 끝으로 굳게 만들어 코성형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미스코성형’은 기존의 절개법과 달리 최소 침습형(주사 시술법)으로 진행되며, 유지기간은 1년에서 반영구로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또한, 2mm 수준의 미세한 교정 수술이 진행되, 다양한 코 모양을 만들 수 있지만, 섬세한 의료진의 기술이 수술 성공여부를 결정한다.


주로 코끝, 콧대, 코 길이, 코 날개 등 코 전체부위에 시술이 가능하고 환자 상태별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술 후 결과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5분여의 치료로 제거할 수 있으며, 이물감이 덜하다.


창원 엘리나성형외과ㆍ피부과 박창호 원장은 “미스코는 필러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코끝 표현 이외에도 코의 각도나 콧대, 코끝의 높이나 길이 연장 등 거의 모든 코 성형이 가능해 전체적인 이미지 변화를 줄 수 있다”며, “하지만 콧대에는 다소 효과가 미비할 수 있어 필러 시술 등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욱 배가 된다”고 조언했다.


덧붙여, 박 원장은 “미스코 시술은 시술자의 기술에 의해 달라질 수 있어, 시술 전 원하는 스타일을 의료진에게 구체적으로 전달하는 등 신중하고 정확한 상담을 거쳐야 하며, 풍부한 시술 경험과 얼굴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미적 감각과 다수의 경험을 겸비한 의료진에게 시술 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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